도구라도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전혀 상반된 결과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보자. 칼이 외과의사의 손에 쥐어진다면 사람을 살리는 데 기여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살인자의 손에 쥐어진다면 누군가의 생명을 무참히 죽이는 데 사용될 것이다. 똑같은 칼이라도 누구의 손에 쥐어져서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는가에 따라,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도구를 허락하셨다. 바로 성경이다. 그러나 이 성경이 누구에 의해서 해석되는가에 따라 우리의 영혼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 이 책(성경)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5:3~5)
···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베드로후서 3:16)
성경도 누가 해석하고 푸느냐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맞게 된다. 다윗의 뿌리가 해석해주는 성경은 우리의 영혼을 살릴 것이고, 다윗의 뿌리가 아닌 자들이 하는 성경 해석은 우리의 영혼을 멸망에 이르게 할 것이다. 이들은 사람의 계명으로 성도들을 가르치는 특징이 있다.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이사야 29:12~14)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필시 살인자가 칼을 들고 있는 것과 같다. 사람들의 영혼을 죽음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사람의 계명은 성경에 없는 계명으로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십자가, 추수감사절 등을 가리킨다. 이 계명들은 성경에 단 한 구절도 찾아볼 수 없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다. 성경에 없는 것을 지키니 온갖 변명들을 일삼으며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는 수밖에 없다. 결국 사람의 계명을 가르치는 거짓 목자의 손에 잡힌 성경은, 우리를 죽이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도구는 바로 다윗의 뿌리가 해석해주는 성경이다. 다윗의 뿌리는 사람의 계명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으로 가르쳐주신다. 하나님의 계명에는 안식일, 유월절, 머리수건 규례 등이 있다(누가복음 4:16, 마태복음 26:17~28, 고린도전서 11:1~16).
칼이 의사에게 쥐어졌을 때 환자가 살 수 있듯이, 다윗의 뿌리가 해석해주는 성경이 당신의 영혼을 살릴 것이다.
출처: 패스티브 닷컴
맞습니다! 마지막 진리는 오직 다윗의 뿌리를 통해 배워야 진정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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