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5일 수요일

고전 11:20의 `주의 만찬`이 새언약 유월절이 아니라는 거짓 주장



새언약 유월절 진리를 훼방하는 자들은 고전 11;23을 인용하여 `본문에는 주의 만찬이라고
했지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또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라고 말씀을 인용하여 `아무 때나 성찬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이 주장이 옳을까요?

1. 주의 만찬을 언제 행하라고 하였는가?

고전 11:20~27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라는 말씀이 아무 때나 먹고 마시라는 뜻일까?
아니다. 주의 만찬은 언제 행해졌다고 하였는가? 바로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이다.

2.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은 언제였는가?

새언약 유월절이다. `주의 만찬`으로 기록된 고전 11장과 `유월절`이라고 기록된 눅 22장을
비교해보자.

눅 22:7~20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전 11장에서는 `주의 만찬`을 `떡과 포도주로 세워주신 새 언약`이라고 하였고, 
눅 22장에서는 `떡과 포도주로 세우신 새 언약`을 다름아닌 `유월절`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고전 11장의 `주의 만찬`은 예수께서 잡히시던 유월절 밤에 있었던 성만찬이고, 
아무 때나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 곧 유월절마다 행하여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월절`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해서 `주의 만찬`은 새언약 유월절에 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때나 행하는 성찬식이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인 거짓 주장이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로 오셔서 영생축복 받으세요^^

 

댓글 2개:

  1.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가의 다락방에서 행했던 성만찬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주의만찬이 유월절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텐데...
    무조건 부인하려고만 하니 안타까울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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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의 만찬은 아무때나가 아니라~ 유월절 날을 기다리시며 세워주신 새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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