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9일 수요일

하나님의 절기의 날이 없다면(유월절,안식일)

3월 1일. 그날이면 우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립니다. 그들은 일제의 총과 칼 앞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매년 3월 1일 자주독립에 대한 정신을 우리들에게 심어줬습니다.


7월 17일. 그날이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의 제정을 온 국민이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합니다.


8월 15일. 그날이면 우리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것을 축하합니다. 광복, 말 그대로 우리는 이날 빛을 되찾았습니다. 한반도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현충일, 한글날 등 다양한 국경일이 존재합니다. 그날이 되면 온 국민은 국기를 게양하거나 그날이 존재하는 의미를 생각합니다. 만약 그날이 없다면 우리는 언제까지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을까요.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독립운동가의 정신도, 나라의 소중함도, 헌법과 민주주의 중요성도 어느새 잊었을 겁니다. 한 나라를 유지하기 위한 기틀이 되는 정신, 그것을 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늘 본향을 되찾는 길도 동일합니다. 매주 일곱째 날 안식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켜야만 거룩함과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출애굽기 31:13)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자녀들에게 죄 사함을 허락하셨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친히 유월절 어린양이 되셔서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희생과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에게 죄 사함의 기회는 없었을 겁니다.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9~28)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 부활절.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부활을 통해 자녀들에게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린도전서 15:19~21)


그날이 없다면 우리는 안식의 축복도, 죄 사함도, 부활의 소망도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축복을 받지 못한 자들은 결코 천국을 되찾을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정신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날이 없다면 아무도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과 뜻이 그날 안에 들어 있고, 그날을 기념하며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패스티브 닷컴

댓글 2개:

  1.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 교회를 보세요~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지 못하잖아요.
    어찌 그래서 하늘자녀라 할 수 있겠어요.
    절기는 우리에게 반듯이 있어야 할 귀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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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의 축복의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누가 죄사함도 안식의 축복도 부활의 소망도
    가질 수 있을까요? 아무도 없을 겁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하나님의 절기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 지키어서 하나님의 축복받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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