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지금은 성령시대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 시대로 구분하여 구원사업을 펼치시고 계신다. 바로 성부시대, 성자시대 그리고 성령시대다. 한 분 하나님(삼위일체)께서 세 시대에 걸쳐 친히 구원자로 임하셔서 구원사업을 펼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태복음 28:18~19)
예수님께서는 전도의 사명을 내리시며 침례를 주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호칭’가 아닌 ‘이름’으로 주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모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버지의 이름은 여호와, 아들의 이름은 예수다. 그렇다면 성령의 이름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세 시대로 구분하여 구원사업을 펼치신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성령의 이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먼저, 각 시대마다 구원자가 누구였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1)
구약시대 4,000년에 해당하는 성부시대에는 구원자가 ‘여호와’였다. 성자시대 구원자는 누구였을까?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12)
이 말씀은 ‘뭔가 착오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사야에는 분명 ‘여호와’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하셨는데, 사도행전에는 ‘예수’ 외에는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하시니 말이다.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있을 수 없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신 이후에는 구원자가 ‘예수’님으로 바뀌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즉 성부시대에는 오직 성부의 이름으로 구원받을 수 있고, 성자시대에는 오직 성자의 이름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로소 성부시대에서 성자시대로 바뀐 것이다.
지금은 성령시대다. 당연히 구원자의 이름이 바뀌어야 하며 오직 성령의 이름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새 이름’에 대해 언급하셨던 것이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셨다. ‘나의 새 이름’이라고 했으니 ‘예수님의 새 이름’을 일컫는다. ‘예수’라는 이름은 새 이름이 아니다. 예수가 아닌 다른 이름이어야 하는 것이다. 성령시대인 지금에 와서 더 이상 성자시대 구원자의 이름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예수’가 아닌 새 이름을 알아야만 한다. 성경 곳곳에는 예수님께서 마지막 성령시대 다시 오실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다(히브리서 9:28, 마태복음 24:32~33 등).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6)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 16:13)
성령시대 재림하셔서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진리(새 언약의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7개 절기, 머리 수건)를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해주신 분이 있다. 그분이 누구시겠는가? 바로 성령시대 구원자다. 그분이 새 이름으로 오신 안상홍님이시다. 아래의 표는 각 시대마다 누구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지,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응답받을 수 있는지, 누구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아서 부디 성령시대 구원자를 영접하길 바라 마지않는다.
출처: 패스티브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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