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살리고 죽이는 말 한마디<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700만 명을 죽인 한마디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아아, 이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기 위해 유대인이 한 말이다. 당시 그들은 누구보다 떳떳했고 확신에 찼다.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나사렛 이단(요한복음 10:30~33, 사도행전 24:5)을 처단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육체로 하나님(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도, 유대인들은 오직 영으로 계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거침없이 피의 대가를 받겠다고 외쳤다. 그들의 확신은 철저히 빗나갔다. 그들은 자신들의 외침의 대가로 두 차례 걸쳐 끔찍한 심판을 받았다.


1차 ‘그 피를 우리에게 돌릴지어다’
주후 70년, 예루살렘이 로마군의 공격으로 참혹하게 멸망당했다. 예수님 침례 후 40년이 지난 때의 일이었다.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대로였다.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우편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일로 정하였나니 일 일이 일 년이니라 너는 또 에워싼 예루살렘을 향하여 팔을 벗어 메고 예언하라 (에스겔 4:6~7, BC 565경 기록)


이스라엘은 예언의 정한 기한인 40년이 지난 주후 70년에 멸망당했다. 110만 명이 죽었으며 9만 7천 명이 노예로 잡혀갔다. 그외 남은 백성들은 흩어져서 나라 없는 유랑민이 됐다.

2차 ‘그 피를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인류 역사상 최대의 치욕적인 사건 홀로코스트. 1933년 1월 30일부터 1945년 5월 8일까지 12년 동안 유럽 15개국에 흩어져 있는 어린이 150만 명을 포함한 6백만 명의 유대인이 ‘나치’에 의해 학살당했다. 여인들은 노소를 가릴 것이 없이 나체로 끌려다녔으며 강제 노동과 기아, 질병으로 죽어갔다. 가스실에서 집단으로 학살당했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교수대에서 처형됐다. 옛 야만시대의 역사가 아닌 바로 금세기 초의 일이었다. 



구원자로 오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도리어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한 피의 대가였다. 이 모든 유대인의 역사는 ‘우리를 위한 거울(고린도전서 10:11)’이며 ‘교훈(로마서 15:40)’이 된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 그리스도로서 성령과 신부를 예언하였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그러나 이 시대 기성교회는 오직 초림 예수님만을 구원자로 믿는다. 그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마지막 시대 엘로힘 하나님 성령과 신부께서 오신다고 증거하셨는데도 말이다. 유대인이 예수님을 가리켜 ‘나사렛 이단’이라고 비방했던 것처럼, 기성교회는 ‘안상홍(님)은 구원자가 아니라 사이비 교주다. 그가 구원자라면 (나는) 지옥 가겠다”고 확신에 차 말한다.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요한복음 16:2~3)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을 배척하는 행위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여겼다. 이 시대 기성교회도 성령과 신부를 배척하는 행위가 초림 예수님을 섬기는 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행위와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지 않는가.





출처: 패스티브 닷컴

댓글 2개:

  1. 악한 말 한마디의 대가는 엄청난 결과가 주워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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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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