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산`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옛날에 `우공`이란 노인이 있었는데, 길을 가로막고 있는
산 때문에 다니기가 불편해서가족과 함께 산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죽더라도 자자손손이 그 일을 이어서 한다면
언젠가는 길이 만들어지리라는
신념으로 꿋꿋이 돌을 깨뜨리고 흙을 팠습니다.
그러자 하늘이 우공의 정성에 감도하여 산을 옮겨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인도에 우공과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운틴맨`이라 불린 `다시랏 만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부상당한 아내가 병원에 가기 위해 산을 넘던 도중 목숨을
잃자. 그는 이웃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산을 깎기로 결심합니다.
아내를 추모하며 오로지 정과 망치만 가지고 산을 깎기
시작한 지 22년이 되었을 때,
정말 길이 생겨난 것입니다.
덕분에 마을에서 병원까지의 거리는 55㎞에서 15㎞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 세상에 없지만, 아내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그 길은 많은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출처:생각그릇넓히기
다른사람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진정한 배려의 모습을 본받아야겠네요!!
답글삭제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답글삭제부인은 죽어 없는데도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부인을 사랑했던 남편이였는지도 느끼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것이 그런 것이겠죠~